책소개
내 생각을 자유롭게 말하는 한국인 맞춤형 단계별 학습법!
정해진 상황 속에서 실제로 대화하듯이 원어민이 직접 생생하게 녹음한 음원을 들어 보세요.
원어민과의 대화나 영화, 드라마 스크립트를 오랜 시간 분석하면서 비슷한 문장 구조가 계속 반복되는 걸 정리했습니다.
그중 30~40%는 주어와 동사가 하나씩만 들어간 ‘단순한 문장’이고 나머지 60~70%가 ‘길고 디테일한 문장’입니다.
긴 문장도 알고 보면 단순한 문장 두 개를 붙여 말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원어민이 아주 가끔씩 쓰는 복잡하고 어려운 문장 구조는 굳이 배울 필요가 없습니다.
원어민들이 반복해 말하는 쉬운 문장 구조를 머릿속에 탑재할 수만 있다면,
내가 이미 아는 쉬운 단어만 쏙쏙 넣어 내 생각을 바로 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원리를 알기 때문에 영어 문장 암기도 훨씬 쉬워집니다.
문장을 쉽게 말하고 쉽게 외울 수 있다면 그 문장들을 나열해 ‘단순한 문장’과 ‘길고 디테일한 문장’을 적절히 섞어가며 1분 이상 내 생각과 경험을 자유롭게 말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원어민들이 매일 쓰는 쉬운 동사 7개로 시작합니다.
이 7개 동사 표현을 이용해 영어의 모든 문장 구조를 배운 후, 1분 말하기에서 활용합니다.
단계를 밟아가며 점점 영어로 1분 이상 말하기가 가능해지는 놀라운 경험을 해보세요.
책소개
왜 영어만 하면 울렁거리고, 머리가 하얘지고, 혀가 꼬일까?
한국인이 잘 모르는 영어식 사고와 발성발음을 알아야 영어가 저절로 쉬워진다.
순수 국내파 스타 강사 에스텔의 한국에서 완성하는 스피킹 비법!
영어 스피킹 전문 강사는 누가 하는 걸까?
원어민? 교포? 장기 유학생?
하지만 그 사람들이 한국에서 해외로 나갈 일 없는 내 영어 실력을 키워줄 수 있을까?
내 고민을 이해할까?
에스텔 강사는 사실 10년 전까지 영어로 자기소개를 하다 얼어버리는,
입시 영어만 열심히 한 흔한 한국인이었다.
하지만 더 이상 이렇게 살 수는 없다는 절치부심 끝에 자신만의 영어 노하우를 개발했고
불과 1여 년 만에 해외파로 오해받기까지 했다.
블로그에 경험담을 올리다가 강남역 작은 모임센터 교실에서
다른 이들에게 자신만의 비법을 전해주게 되었고
광고나 홍보도 없이 입소문과 후기만으로 수강생이 배로 늘기 시작했다.
지방과 해외 분들의 요청으로 온라인 수업까지 열게 되었고,
현재 그녀는 수강생들의 영어 꿈을 이뤄주며 활약하는 스타 강사가 되었다.
무엇보다 특별한 건, 여기까지 변신하며 그녀가 영어권 국가에서 보냈던 시간이라고는 꼭 2개월뿐이라는 것!
여행하기에도 길지 않은 시간에 영어를 마스터했을 리는 없고, 국내에서 스스로의 힘으로 영어를 시작하고 완성한 노하우가 무궁무진하다.
누구보다 내 고민을 잘 아는 에스텔의 영어 성장기와 스피킹 비법을 따라 가다 보면 생각만 해도 답답하던 영어가 어느새 자꾸만 하고 싶고 즐거운 것이 된다!
책소개
저는 시험 영어는 만점이었지만 대학교 회화 시간에 자기소개 한마디도 못해 큰 충격을 받아 성인이 되어 스피킹 공부를 다시 했습니다.
지금은 영어 교육전문가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지만 제 아이만큼은 영어를 공부가 아닌 언어로 접하길 원했어요. 그래서 아이가 태어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영어 동요를 많이 불러주었고, 퇴근 후에 영어 한 문장 이상은 들려주려고 노력했습니다.
언어마다 고유한 주파수가 있어서 어린 시절 육성으로 들어본 음역대의 언어는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뇌가 인식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이에게 직접 영어를 들려주기로 결심하게 되었고, 아이가 자라서 영어가 쉬운 언어로 느껴진다면 그보다 더 큰 선물을 없을 거예요.
먼 미래를 위한 준비였지만 아이는 18개월쯤부터 영어 발화를 시작했고,매일 영어로 떠들고 장난감보다 영어책을 더 좋아하는 아이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놀라운 점은 아이의 영어가 완벽하진 않지만 영어에 대해 한 번도 거부감을 보인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4살이 된 지금은 영어를 거의 모국어처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저는 바로 이것이 아이에게 하루 한 문장 이상씩 영어를 들려준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성인들에게 영어 문장이 무의식 중에도 튀어나올 수 있도록 가르치는 강사입니다.
실제로 제 아이에게 들려줬던 문장들을 정리해 부모님의 입에서도 쉽게 튀어나올 수
있도록 365개 생활영어 문장과 12개의 영어 동요에 대한 강의를 모두 녹음해서
이 책에 수록하였습니다. 매일 녹음 강의만 들어도 아주 쉽게 문장을 말해줄 수 있을
거예요.
이 책이 앞으로 전 세계에서 멋진 꿈을 펼칠 자녀를 키우는 가정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책소개
제 나이대의 부모라면 공감하실 텐데요. 아이가 저의 어린 시절처럼 학습을 위해
학교에서 영어를 처음 접하는 게 아니라, 집에서 모국어처럼 자연스럽게 접하길 바랐어요.
그래서 아이에게 영어 동요를 불러주고, 함께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보고, 영어책을 읽어주었죠.
그래서 길벗출판사에서 저에게 이 책의 번역과 해설을 의뢰했을 때 설레는 맘으로 수락했어요. 인어공주, 신데렐라, 라이온킹 등 어린 시절 보았던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잠자리 영어 동화로 만든 책이라니! 어린 시절에는 영어를 못해서 한글 자막으로 봐야 했지만, 영어를 잘하게 된 성인이 원어를 그대로 들으며 다시 보는 애니메이션은 감동 그 자체였어요. 아이의 영상 노출을 하루 20분 내로 제한하고 있어서 애니메이션의 가장 좋은 장면만 함께 보았고, 그 후 나머지는 책으로 읽어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번역과 해설을 할 때 세 마리의 토끼를 잡으려고 했어요. 우선, 영어 원문을 최대한 살려 우리말 번역만 보고도 다시 영어 문장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되도록 쓰고 싶었어요. 그러면서도 이야기책 한 권을 제대로 읽는 느낌이 들도록 자연스러운 한국어 단어 선택을 고심했죠. 또 영화를 보지 않았어도 막힘없이 이해되도록 애니메이션 원작의 숨은 내용과 배경까지 담았습니다.
저는 이 책을 영어를 못하던 시절의 저와 제 아이 모두에게 주고 싶은 마음으로 썼습니다.
영어 읽기에 도전하고 싶다면 이 책과 같은 영어 동화로 시작하면 됩니다. 또 부모님의
입장에서 아이에게 읽어줄 때 아이의 어떤 질문에도 문제없도록 모두 꾹꾹 눌러 담았죠.
잠들기 전 30분 가장 편안한 시간, 이 책이 여러분과 자녀분들을 즐거운 영어 읽기의 세계로
안내하는 친절한 가이드가 되었으면 합니다.